WIL_본캠프_Week_01

떨어지는 탈주속에서 빗방울은 튀어올랐다.

 

이번주는 이전과는 전혀다른 분위기 속에서 고민의 연속이 이어지는 한주였다.

첫날의 소통이 잘 진행되지 않았고 

원인 1 마이크 , 연결문제, 성향

 

두번째 날은 첫날과 비슷한 현상의 연속이었다.

 

서로의 소통방식을 통일하기 위해 Discord를 사용하는 방안을 사용하기도

진행 도중 탈주자 발생으로 6명이었던 팀은 3명이 되었다.

 

진행이 원만하지 않은상태에서 사전 공부가 된사람과 되지 않은사람의 격차도 있었고

진행을 따라 주지않는 이슈도 발생하였다.

좀더 시간단위로 쪼개서 확인이 되었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기때문에 너무 늘어져버렸고

때문에 시간은 점점 촉박해졌고 급기야 제출기한을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는 상황도 발생했다.

 

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나의 잔머리는 미친듯이 돌아갔고

속빈 강정이지만 겉은 휘황찬란한 최고의 강정이 되었다.

 

이것은 속빈강정이요 빛나는 금빛강정이라

그 빛나는 황금빛에 매료되어 그 속은 이미 상관이 없으니

이것이 나의 용두사미 작전의 결말이었다.

 

아무튼 다음주도 수 많은 미래중 더욱 빠르게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으리라 기도해본다.